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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사회공헌·나눔센터 해외봉사단 'UZ(우즈비)'가 최근 약 한 달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인근 양기율(Yangiyul) 제6학교에서 교육봉사와 문화교류,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해외봉사는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 집중됐던 순천향대 해외봉사 활동을 중앙아시아까지 확대한 사례다.
특히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사업 추진 이후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국제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한국어 교육을 비롯해 전통 탈춤, K-POP 공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국어와 문화를 접목한 체험형 교육은 현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도 문화적 다양성과 세계시민 의식을 체득하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
교육환경 개선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단은 교실 실내 도색과 노후 시설 보수 작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교육과 문화, 환경 개선을 아우른 맞춤형 봉사는 현지 학교와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송병국 총장은 "수혜 학생들의 연령을 고려해 놀이 중심의 한국어 교육과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국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서로 배우고 우정을 나누는 모습을 보며 해외봉사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이라는 점을 다시 확인했다. 이번 경험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나눔을 실천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해외봉사를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국제교류와 인재 양성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