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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는 회원사인 한민에코텍이 충남 예산군 신소재산업단지에서 제3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도시광산 기반 희소·귀금속 재자원화 공정 구축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한반도미래발전협회 특별회원인 김재찬 한민에코텍 대표가 주관했으며, 주한 미얀마 대사와 국방무관 등이 참석했다. 협회에 따르면 주한 미얀마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민에코텍의 자원순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간 자원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한민에코텍은 도시광산 사업 확대를 위해 예산 신소재산업단지에 총 115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에 착공한 제3공장에는 최신 전해정련 공정과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생산 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폐전자기기(E-Waste)와 반도체 공정 부산물 등에서 금·은·구리는 물론 팔라듐(Pd), 백금(Pt) 등 희소·귀금속을 회수해 정련하고 원료를 공급하는 '도시광산 일관 공정(회수-정련-원료 공급)'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를 국내 최초의 도시광산 일관 공정이라고 설명했다.
송수근 한반도미래발전협회 회장은 "한민에코텍의 제3공장 착공을 계기로 도시광산 산업을 통한 해외 핵심광물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국방 재자원화 사업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미얀마를 비롯한 해외 각국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가 안보와 경제적 실익을 함께 창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찬 한민에코텍 대표는 "예산 제3공장은 글로벌 자원순환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거점"이라며 "한반도미래발전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핵심광물 공급망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국방 재자원화 사업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와 국가 핵심광물 안보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반도미래발전협회는 한국아이태드산업협회와 함께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및 국방 재자원화 증진'을 주제로 국회 정책포럼을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동남아시아와 중동 지역에 운영 중인 11개 해외지부와 협력해 국내 도시광산 산업의 해외 진출과 핵심광물 공급망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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