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회서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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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오계리와이너리의 아이스와인이 지난 7일 열린 '2026 제23회 비나리움 국제와인콘테스트(VINARIUM International Wine Contest)'에서 골드메달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비나리움 국제와인콘테스트는 국제포도·와인기구(OIV) 규정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거치는 국제 와인 품평회다. 올해 대회에는 전 세계 20개국에서 1400여 종의 와인이 출품됐으며, 그레이트골드와 골드, 실버 등급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오계리와이너리는 이번 대회에서 골드메달을 받으며 영천 와인의 우수한 품질을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오계리와이너리는 레드와인과 화이트와인(청수·거봉), 아이스와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아이스와인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베를린와인트로피에서 4년 연속 금상을 받았으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회의(CEO Summit) 환영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국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와 토양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와인 산지로 성장해 왔으며, 지역 와이너리를 대상으로 기술 지원과 품질 개선, 판로 확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병삼 시장은 "이번 국제 와인콘테스트 수상은 영천 와인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세계에 알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지역 와이너리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기술과 행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 와인 산업 육성과 현장 맞춤형 기술 지원을 통해 와인 농가의 판로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2 [사진] 영천 오계리와이너리, 루마니아 비나리움 국제와인콘테스트 ‘골드’ 수상](https://img.asiatoday.co.kr/file/2026y/07m/14d/20260714010009417000508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