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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일부터 토스 플레이스 결제 단말기 화면에 서울페이+ QR을 표출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에는 서울사랑상품권 QR 결제를 하려면 소상공인이 별도로 배치한 실물 QR코드를 찾아 촬영해야 했는데, 이번 조치로 단말기 메인 화면에 표시된 서울페이+ QR을 서울페이+ 앱으로 스캔하면 바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다. 기존 삼성페이 터치 결제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하나의 단말기에서 다양한 서울페이+ 결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토스 플레이스 단말기는 약 8만개 업장에 보급됐으며, 이중 서울페이+ 가맹점은 3만 곳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서울사랑상품권 이용자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외국인 관광객 역시 단말기 화면에 표시된 서울페이+ QR을 바로 스캔하면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 해외 17개국 53개 간편결제 앱으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자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수단을 한국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어 언어 장벽이나 결제 수단 차이로 인한 불편도 줄어들 전망이다.
김경미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민간 결제 인프라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