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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5%포인트(p) 내린 48.4%로 집계됐다.
긍정과 부정 평가 격차는 0.4%p로 오차범위 안이었다. 일간 기준 긍정 평가는 지난 14일 50.6%, 15일 51.0%까지 오르며 50%대를 회복했지만, 16일에는 46.3%로 내려앉았다.
리얼미터는 "주 초·중반에는 긍정평가가 50% 초반대를 유지했으나 주 후반 금리 인상과 증시 급락 등 경제 악재, 여권 내 보완수사권 갈등, 유시민 작가의 '필연적 실패' 발언 등이 겹치면서 핵심 지지층인 40대와 진보층이 이탈해 전체 긍정평가가 소폭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격차가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리얼미터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민주당은 43.1%, 국민의힘은 40.0%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7%p 하락한 반면 국민의힘은 1.9%p 상승했다. 양당 격차는 3.1%p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전당대회를 앞두고 선호투표제 도입을 둘러싼 계파 갈등과 검찰 보완수사권 폐지론에 대한 당내 이견이 언론을 통해 부각되면서 50·60대와 진보층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의 응답률은 4.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