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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부산공장에 업계 첫 ‘색채 안전 설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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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연 기자

승인 : 2026. 07.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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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차량 동선 색상 구분…안전성 ↑
이달 공정안전관리 평가 최고등급 획득
[CJ제일제당 사진자료] CJ제일제당 부산공장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
CJ제일제당 부산공장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이 사업장 안전 강화를 위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부산공장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CUD)'을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색상 구분이 어렵거나 시력이 낮은 사람도 공간과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색채를 활용하는 디자인 기법이다. CJ제일제당은 부산공장 내 중앙교차로와 보행 유도선, 횡단보도, 비상대피로 등 주요 이동 구간에 안전 색채 디자인을 적용해 차량·작업자 동선을 명확히 구분했다.

회사는 부산공장 시범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다른 사업장에도 해당 디자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공장은 이달 고용노동부 공정안전관리(PSM)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역량과 우수한 공정안전 수준을 인정받아서다.

장기태 CJ제일제당 부산공장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누구나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안전문화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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