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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제청, 여수·순천·광양·하동과 투자유치 공조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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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나현범 기자

승인 : 2026. 07. 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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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지자체장들과 연쇄 회동,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협력
광양경제청
지난 8일 율촌1산단 포스코퓨처엠에서 있었던 광양만권 이차전지 산업 현장 방문에 나란히 참석한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왼쪽)과 박성현 광양시장(오른쪽).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 관할 지자체와 연쇄 간담회를 열고 첨단기업 투자유치와 산업단지 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광양경제청은 구충곤 청장이 이달 박성현 광양시장, 손훈모 순천시장, 서영학 여수시장, 김현수 하동군수를 잇달아 만나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23일 밝혔다.

광양시와는 황금·세풍산업단지와 광양항을 중심으로 미래 첨단기업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풍산업단지 2단계 공영개발사업은 총사업비 3813억원을 투입해 133만㎡ 규모로 조성되며 2030년 준공이 목표다.

순천시와는 해룡 2-2 일반산업단지의 조기 조성과 첨단 방위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산업단지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보상 협의와 기업 사전청약이 진행되고 있다.

여수시와는 여수국가산단과 율촌산단을 연계한 이차전지, 친환경 에너지, 첨단소재 등 미래 전략산업 육성과 관광 투자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는 9월 열리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경도해양관광단지, 화양복합관광단지 투자유치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하동군과는 갈사만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 두우레저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 발전 전략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지자체와 협력을 강화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고 산업단지 개발과 미래 전략산업 유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광양만권이 대한민국 대표 미래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나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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