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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중장년 고용률 경기도 1위…지역 일자리 경쟁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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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진현탁 기자

승인 : 2026. 07. 2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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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4세 고용률 80.3%…31개 시·군 가운데 최고
취업자 85.8% 지역서 근무…정주형 일자리 기반 강화
1 포천시, 2025년 중장년 고용률 ‘경기도 1위’…지역 일자리 경쟁력 입증(일자리박람회)
지난해 11월 2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 행사장이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포천시
경기 포천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25년 중장년(40~64세) 고용률 1위에 올라섰다. 지역 일자리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이 85.8%에 달할 만큼 지역 내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지역 내 고용 흡수력이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3일 '2025년 기준 경기도 중장년 통계'에 따르면 도내 중장년 고용률은 평균 76.3%이며, 포천시는 80.3%로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여주시(79.5%), 이천시(79.0%)를 앞서는 성과로, 포천시가 경기도 중장년 고용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통계적 우위를 넘어 지역 산업과 일자리 정책이 실질적인 고용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천시는 그동안 산업단지 활성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맞춤형 취업 지원사업 추진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힘써왔다.

특히 지역 내에서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해 온 점이 높은 고용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또 포천시는 2025년 하반기 주요 고용지표에서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발표된 통계에서 포천시의 전체 고용률(15~64세)은 73.1%로 도내 최고 수준을 나타냈고,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율은 85.8%로 집계됐다.

이는 포천시 거주 취업자의 대다수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근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안정적인 지역 일자리 기반이 구축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백영현 시장은 "중장년 고용률 경기도 1위는 기업과 시민, 행정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중장년층은 지역경제의 핵심축인 만큼 앞으로도 재취업 지원, 기업 맞춤형 인력 연계, 취업 상담 및 직무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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