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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하고 마셔요”…강북아리수정수센터, 전국 정수장 최초 ‘위생안전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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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7. 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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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00만톤 수돗물 생산
위생관리 분야 95점
강북정수센터 사진 (1)
강북정수센터/서울시
하루 100만 톤의 수돗물 생산 시설을 갖춘 서울시 강북아리수정수센터가 전국 정수장 최초로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을 획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국 480개 정수장 중 세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위생·안전관리 20개 분야에 대한 심사와 365일간 운영자료 검증을 모두 통과해 공식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는 정수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해 도입한 제도로, 수질·시설·위생 분야 전문가가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를 통해 인증기준 충족 여부를 평가한다.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을 취득하려면 위생 관리 10개 분야에서 85점 이상을 받고, 안전관리 10개 분야에서는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아야 하는 등 총 20개 분야에 걸친 심사와 1년간의 운영자료 제출 등 인증 절차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강북아리수정수센터는 하루 100만t의 수돗물 생산시설을 갖춰 전국 480개의 정수장 중 세 번째로 큰 시설로, 이번 평가에서 위생관리 분야 95점, 안전관리 분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강북아리수정수센터의 위생안전 인증 취득은 원수부터 정수·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의 위생·안전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아리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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