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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인천시가 한국부동산원의 부동산 통계정보를 분석한 '2026년 6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6월 인천 주택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06%에서 0.11%로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
지역별로는 연수구(0.41%)의 상승 폭이 가장 컸으며, 동구(0.20%), 서구(0.17%), 부평구(0.13%), 계양구(0.05%)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남동구(-0.02%), 미추홀구(-0.04%), 중구(-0.05%)는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임대차 시장 역시 오름세가 이어졌다.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은 전월 0.27%에서 0.29%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연수구(0.67%)와 서구(0.32%), 부평구(0.28%)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월세통합가격지수 변동률도 전월과 동일한 0.29%를 기록하며 서구(0.39%), 연수구(0.38%) 등 인천 전 지역에서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
반면 거래량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5월 기준 인천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3729건으로 전월(4,507건) 대비 17.3%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887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부평구(720건), 남동구(525건), 연수구(507건)가 뒤를 이었다.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량 역시 1만1518건으로 전월(1만 3340건)보다 13.7% 줄어들었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연수구, 동구, 서구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했고, 실수요가 꾸준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월세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