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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19 메모리얼런'은 LG유플러스가 순직 소방관을 추모하고 소방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국민 참여형 러닝 행사다. 올해 2회째로 참가자들이 납부한 참가비는 전액 순직 소방가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U+119 메모리얼런 행사에는 일반인 참가자 2000여명과 소방가족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비는 순직 소방관 유가족 단체인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 순직 소방관들의 추모 활동과 유가족 지원에 활용됐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유사한 규모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함께 순직 소방관의 이름과 순직일자가 적힌 배번표를 착용한다. 소방을 상징하는 11.9km 코스와 가족·지인과 함께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는 5km 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U+119 메모리얼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달리기 외에도 순직 소방관을 기억하고 추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신청 과정에서 순직 소방관에게 전하는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으며, 모인 메시지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공개된다.
지난해에는 행사 시작 전 국민의례에서 LG유플러스의 AI 음성합성 기술을 활용해 복원한 순직 소방관들의 목소리로 국기에 대한 경례가 진행됐다. 해당 음성은 2024년 1월 경북 문경시 화재 진압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2019년 독도 응급환자 이송 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고(故) 박단비 소방교의 생전 음성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박경중 LG유플러스 대외협력담당은 "앞으로도 소방청과 함께 소방가족을 응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