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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지난 24일 광주 동구에 위치한 광주은행 본점에서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방향과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광주은행의 AI 전환(AX) 추진 전략을 주제로 박재현 보스턴 컨설팅그룹(BCG) 상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형근 HK&COMPANY 대표를 초청해 '변화의 시대,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법'을 주제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광주은행은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으로 영업력 강화, 수익성 강화, 건전성 관리, 지역금융 역할 확대, AI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기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고객 수요에 맞춘 금융서비스 다각화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정이하여신 감축 및 부실여신 모니터링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금고 유치 TFT 운영 및 반도체 산업 유치 대응, AI 도입을 통한 업무 효율화와 영업 경쟁력 강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기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건전성 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와 내부통제 역량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점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일선 행장은 "대내외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만큼 체계적인 여신 관리와 선제적인 리스크 대응이 필요하다"며 "부실여신 모니터링과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한편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지역 대표은행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