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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에리카, 카카오·안산시와 ‘지역 현안 해결’ 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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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 기자

승인 : 2026. 07. 2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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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안산 임팩트 챌린지 with ERICA IC-PBL' 캠프 수료식에서 참여 학생과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양대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에서 '카카오 안산 임팩트 챌린지 with 에리카 IC-PBL'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한양대 에리카 IC-PBL교수학습센터가 주관하고, ㈜카카오와 안산시가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다. 산업 연계 문제 해결 학습과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기반의 교육 방식을 접목해 학생들이 지역 현안을 탐색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안하도록 지원한다.

기존 2박 3일로 운영되던 캠프는 올해 3박 4일로 확대됐다. 학생들이 지역의 현상을 다각도로 살펴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에서 문제를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캠프에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한양대 에리카 재학생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10개팀으로 나뉘어 '다문화 아동의 교육과 사회통합·은퇴 후 소득 공백기 노년층 지원·청년 유출 문제·안산 관광 활성화·외국인 유학생 지원·다문화마을특구 활성화' 등 안산의 다양한 지역 현안을 탐색하고 해결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학생들은 안산시 공무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과 행정의 현실을 파악했다. 이는 기존에 설정한 문제를 다시 살펴보고 팀별 아이디어를 보완·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승 카카오 성과리더는 "이번 프로그램은 카카오와 한양대 에리카, 안산시가 힘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청년 인재를 양성하는 뜻깊은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며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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