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자체 혁신에 당국 지원 뒷받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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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총괄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성장정체 보험산업, 신사업 현주소 및 금융당국의 지원방안은'을 주제로 열린 제3회 아시아투데이 보험세미나 환영사를 통해 "보험산업은 우리 사회 안전망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 시장 포화 등으로 성장에 제동이 걸린 상태"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황 총괄사장은 "보험산업이 경쟁력을 잃게 되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이 약화되고, 보장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산업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보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선 보험사들의 자체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당국의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총괄사장은 "보험사들도 사업모델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집중하며 요양산업, 디지털·AI, 글로벌 시장 진출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황 총괄사장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재난 위험 확대 등 급변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보험산업의 성장은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제3회 아시아투데이 보험 세미나는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 상무와 최홍근 교보생명 신사업기획팀 파트장, 권택인 한화손해보험 사이버보험부 부장, 김석영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에 나섰다. 이어 금융당국과 보험업계 관계자들이 토론을 벌이며 보험사의 신사업 진출과 사회적 역할 확대 방안,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