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20만원 내면 기업·정부가 보태 휴가비 4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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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여행 경비 부담을 낮추고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로 '디지털관광주민증'과 '1330 관광통역안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지역을 찾은 관광객에게 숙박·음식점·관광지·체험 행사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달 충남 보령과 전남 담양 등 8곳이 새로 추가되면서 현재 전국 52개 지역, 가맹점 15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1330 관광통역안내'에서는 관광지와 교통·숙박·음식점·축제 등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 불편 신고 상담과 긴급 상황 통역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등 8개 언어를 지원하며 국번 없이 1330으로 전화하거나 카카오톡·라인 등 문자채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7시부터 자정까지다.
중견·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근로자는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여행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보태 40만원의 휴가비 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숙박·교통·체험·레저 상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노홍석 행안부 참여혁신조직실장은 "더 많은 국민이 공공서비스를 활용해 부담 없이 편안한 여행을 즐기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