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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이날 불교·개신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유교·한국민족종교협의회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있어 종교계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열린 간담회에 이어 통일부와 종교계가 정례적 소통을 이어가기로 한 데 따라 마련됐다.
김 차관은 "민간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통일부와 종교계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종교계는 대화와 협력을 위해 상호 존중의 자세가 중요하다는 데 공감을 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 사회 내 북한에 대한 적대감 완화와 평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종단의 활동들을 소개했다.
앞서 통일부와 7대 종단들은 지난 3월 정책 간담회에서 탈북민 정착지원과 파주시 적성면에 안장돼 있는 북한군 유해 송환 등 협력 사안에 대해 논의를 벌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