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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문의해위원회, 11년만 조직개편...‘2027~2029 한국방문의 해’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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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6. 07. 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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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핵심 팀 중심 체제 재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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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1월 22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문화센터에서 열린 코리아그랜드세일 체험행사 '케이-소스 활용 한식 쿠킹클래스'에 참석해 외국인 관광객과 함께 체험을 하고 있다./ 박상선 기자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1년 만에 대대적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2027~2029 한국방문의 해'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위원회는 글로벌 관광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2027~2029 한국방문의 해'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위원회가 조직개편에 나선 것은 2015년 2월 이후 약 11년만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기존 4개 팀의 기능 혁신이다. 기획팀이 '경영지원팀'으로 전환돼 위원사 파트너십 설계와 재원 다각화 등 위원회의 지속 가능성 확장에 나선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디지털 근무환경 최적화도 전담한다. 홍보팀은 '전략홍보팀'으로 재편돼 위원회의 핵심 전략을 총괄한다. 마케팅팀은 '민관사업협력사업팀'으로 재편돼 관광분야 민관협력 플랫폼 기능 고도화에 힘을 쏟는다. 서비스개선팀은 '관광경험혁신팀'으로 바뀌어 외래관광객의 방한 동선별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현장 편의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혜리 사무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2027~2029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며 "실질적인 체질 개선을 이뤄내고 민관협력의 판을 새롭게 짜기 위한 강력한 실행 엔진을 장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AI 기반의 지능형 업무 프로세스 도입 등 일하는 방식까지 근본적으로 혁신해 다가오는 한국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편안은 8월 3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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