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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공개된 스페인어권 통신사 에페(EFE)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아르헨티나와의 이번 MOU는 핵심광물 공급망 전주기에 걸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한국의 배터리 분야 경쟁력을 부각하며 "한국은 아르헨티나가 광물 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이 현지에서 운영 중인 '살 데 오로' 프로젝트를 통해 리튬 추출 및 가공, 관련 화합물의 상업적 생산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양국의 대표 협력 사례로 제시했다.
에너지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은 대규모 셰일오일·가스전인 바카 무에르타(Vaca Muerta)의 생산 확대를 통해 에너지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전환하고 있는 아르헨티나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HD현대오일뱅크가 올해 처음으로 아르헨티나산 원유를 구매한 것을 소개하며 안정적인 운송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아르헨티나가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