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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군포시에 따르면 한 시장은 전날 관내 주요 야외 물놀이 시설을 둘러보고 바닥 미끄럼 방지 등 시설물 물리적 안전 요소와 현장에 배치된 안전요원들의 근무 여부, 적정 수용 인원 초과 시 통제 방안, 강풍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한 현장 매뉴얼 작동 여부 등 안전 시스템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17일 산본동 한 어린이공원 물놀이터에서는 에어바운스가 기울어지며 어린이 7명이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안전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시는 사고 직후 관내 물놀이 시설에 설치된 에어바운스를 전면 폐쇄하고, 추가 위험 요소를 원천 차단하는 등 긴급 안전 조치를 시행했다.
한 시장은 이날 현장점검을 마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뛰어놀아야 할 공간에서 사고가 발생했던 만큼, 직접 현장을 꼼꼼히 확인하며 작은 위험 요소까지 찾아내 개선하고자 했다"며 "시민 안전은 그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시장은 "해당 시설을 폐쇄했다고 해서 긴장의 끈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물놀이터 운영이 종료되는 날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 인력과 담당 부서가 합심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