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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솔, 제주서 신인 최다 4승 도전…서교림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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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8. 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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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6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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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김민솔. /제공=KLPGA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갑내기 라이벌 김민솔(20·두산건설)과 서교림(20·삼천리) 제주에서 한 달 만에 격돌한다.

KLPGA 하반기 첫 대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 상금 10억원)가 오는 6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테디 밸리 골프 앤 리조트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 KLPGA를 뜨겁게 달군 김민솔과 서교림은 지난 7월 롯데 오픈 이후 한 달 만에 같은 필드에 선다.

김민솔은 시즌 3승으로 대상 포인트(313점), 상금(9억8400만원), 평균 타수(70.41타)에서 모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시즌 4승째로, 역대 KLPGA 투어 신인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인 3승을 넘어선다. 김민솔은 KLPGA를 통해 "지난주 LPGA투어 메이저 대회를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만큼 제주도의 바람과 코스에 빠르게 적응해 팬 여러분께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시즌 2승을 거둔 서교림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서교림은 대상 포인트 310점으로 김민솔을 불과 3점 차로 쫓고 있다. 상금은 7억9100만원, 평균 타수는 70.49타다. 특히 톱10 피니시율은 43.75%로 김민솔(35.71%)보다 높다.

지난해 제주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고지원은 디펜딩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이 외에임진영, 김민선, 박민지, 유현조, 이예원 등이 시즌 2승 경쟁에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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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 /제공=KLPGA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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