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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에코비트와 손잡고 석포제련소 환경개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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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6. 08. 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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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련잔재물·지정폐기물 처리 협력 MOU 체결
에코비트 환경 인프라 활용해 처리 효율·안전성 강화
"친환경 제련소 전환 가속"…기술 협력 확대
사진. ㈜영풍, 국내 1위 환경기업 ㈜에코비트와 ‘친환경 제련소 구현을 위한 환경업무 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기호 ㈜영풍 대표와 임병용 에코비트 부회장(대표집행임원)이 '친환경 제련소 구현을 위한 환경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영풍
영풍이 국내 환경기업 에코비트와 손잡고 석포제련소의 환경 개선과 폐기물 처리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환경 규제 강화 속에서 전문 환경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제련소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5일 영풍은 지난 4일 에코비트와 '친환경 제련소 구현을 위한 환경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호 영풍 대표와 임병용 에코비트 부회장(대표집행임원)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코비트는 석포제련소에서 발생하는 제련잔재물과 일반·지정폐기물의 처리 업무를 맡는다. 양사는 제련소 환경 개선을 위한 기술·운영 정보를 공유하고 안전한 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과 비용 효율성 제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영풍은 전국 매립시설과 소각·수처리·토양정화 등 환경 인프라를 보유한 에코비트와의 협업을 통해 폐기물 처리의 신속성과 안전성, 투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선제적인 환경관리 체계를 구축해 석포제련소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기호 영풍 대표는 "에코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석포제련소의 제련잔재물 처리 속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석포제련소 환경 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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