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서 사진·영상 촬영…차량·자택서 무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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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 LA 카운티 보안관실은 지난 2일 오후 3시 30분께 LA 랜초 팔로스 베르데스에 있는 '트럼프 내셔널 골프 클럽 LA' 부지를 돌아다니며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남성을 사복 차림의 연방 보안 요원들이 목격한 것으로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이곳에서 공화당 전국위원회(RNC) 주최가 모금 행사에 참석해 일정을 무사히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현지 지구대 보안관들이 현장에서 해당 남성을 체포했고 조사 결과 그가 캘리포니아주 다우니에 거주하는 저닌 존 타엘레(38)인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그는 강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었다. 보안관 대원들은 체포 당시 그의 바지 주머니에서 탄창 16발을 발견했다.
또 골프장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그의 차량에서는 실탄이 장전된 권총 1정과 탄환이 장전된 또 다른 탄창을 확인해 총기 은닉 및 철갑탄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
보안관실은 다음 날인 3일 타엘레의 다우니 자택을 압수수색해 총기 2정, 방탄복, 대용량 탄창, 다량의 권총 및 소총 탄약, 여러권의 노트를 확보했다.
현지 법원은 이달 26일 타엘레의 혐의에 대한 예비 심리 및 보석 심사를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