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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통계 조작’ 서울·경기·충북 선관위 등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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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기자

승인 : 2026. 08. 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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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 수사본부가 서울시·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선 지난 6월 24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의 모습.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통계 조작 사태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서울·경기지역 소재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7일 "선관위 관계자들의 투표율 허위 입력 정황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서울시·경기도·충청북도 선거관리위원회, 김포시·의왕시·진천군, 서초구·강남구 선관위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공전자기록위작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선관위 실무자급 직원들이 최초 입력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은폐하려 전산상 통계 수치를 임의로 수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합수본은 지난달 23일 중앙선관위와 경기도선관위 관계자 등을 상대로 투표율 조작 의혹과 관련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다.
손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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