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어르신 돌봄 강화·가족 부양 부담 완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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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 갈매동 43-1번지에서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증축 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증축에는 약 48억원이 투입됐다. 기존 요양원 건물에 수평으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연면적 1361㎡, 지상 3층 규모의 시설을 추가했다. 공사는 지난해 6월 시작해 올해 6월 완료됐다.
새로 확보한 공간에는 치매전담 요양실 12인실과 11인실을 각각 1실씩 마련했다. 4인실 규모의 일반 요양실도 7실 추가했다.
이에 따라 요양원 정원은 기존 80명에서 51명 늘어난 131명으로 확대된다. 시는 입소 대기 수요에 대응하고 치매 어르신에 대한 전문적인 돌봄 서비스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준공식에는 신동화 구리시장과 양경애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 장기요양기관협의회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이번 증축으로 지역 내 치매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 노인 가구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