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반복 업무 없애 교직원 업무 경감에 큰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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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부서 내 접수공문 AI 자동 배부 시스템인 'K뚝배기(K에듀파인 모든 문서를 배부하는 기술)'를 자체 개발해 본청은 이달부터,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활용한다고 12일 밝혔다.
K뚝배기는 문서 담당자가 수신 공문을 수시로 확인해 직접 담당자에게 배부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반복적인 문서 확인·배부 업무에 따른 피로도를 낮추고 출장이나 복무 등 담당자 부재 시 공문 배부가 지연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외부 통신 없이 내 컴퓨터(로컬)에서 AI가 구동돼 업무 자료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했으며, 별도의 클라우드 API 사용료(토큰 비용)나 월 구독료 없이 자체 자원만으로 무제한 운영이 가능해 예산 절감 효과도 크다.
한국어 특화 AI가 적용된 K뚝배기의 주요 기능은 △문서학습기능 △신규공문감시 △배부근거생성 △배부이력관리 △문서배부 안내 등이다.
기존 문서등록대장의 배부 이력을 학습한 AI가 신규 공문을 자동 인식해 신속히 배부하며, 업무분장과 공문 내용을 종합 분석해 유사도에 따른 정확한 배부 근거를 마련한다.
아울러 전임자의 이력을 별도 학습해 인사이동 시 후임자에게 자동 연결되도록 구현했으며, 공문 배부 즉시 업무 담당자에게 'JB메신저' 쪽지로 배부 정보를 안내해 업무 누락을 방지한다.
장기영 미래교육과장은 "K뚝배기는 정보 유출 걱정 없이 자체 자원으로 행정 병목을 뚫어낸 AI 혁신 사례"라며 "업무 자동화 체계를 통해 단순 반복 업무를 없애 교직원 업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