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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즐기고 익산 명소까지…‘고구마(순)축제’ 열차·버스 여행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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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8. 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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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일 축제 연계 관광상품 운영…서울역서 특별열차 출발
미륵사지·아가페정원·보석박물관에 미식·체험까지 ‘한 번에’
4_기차 타고 버스 타고_익산 여행 즐겨볼까
익산시 '고구마축제' 연계 여행상품 홍보 이미지.
전북 익산시가 지역 축제에 관광과 미식, 체험을 더한 여행상품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2~23일 열리는 '익산 고구마(순)축제'와 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열차·버스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익산 고구마(순)축제는 삼기농협 로컬푸드복합센터 일원에서 열리며,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고구마와 고구마순을 주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이 익산 곳곳의 매력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와 미식·체험 콘텐츠를 묶은 여행상품을 마련했다. 여행객의 취향과 여행 방식에 따라 열차와 버스, 관광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22일에는 '익산철도 999 시즌1'의 하나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익산 고구마(순)축제 열차'를 운행한다. 여행상품은 고구마(순)축제를 중심으로 왕궁포레스트와 익산 수파크, 미륵사지, 중매서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도록 '액티비티'와 '힐링·역사문화' 등 2개 코스로 구성된다. 코스별 100명씩 총 200명에 예약은 여행공방을 통해 할 수 있다.

22~23일에는 서울과 경기 주요 거점에서 출발하는 버스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버스 여행은 고구마(순)축제와 아가페정원,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원도심 맛집 등을 연계해 지역 농특산물부터 미식과 관광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고구마순김치 담그기 체험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여행상품은 22일과 23일 각각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축제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이번 상품을 통해 외지 관광객의 지역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농특산물과 관광명소를 함께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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