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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호반문화재단,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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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8. 1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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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반문화재단,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초청 특별강연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뇌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호반그룹
호반문화재단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 인간의 역할과 가능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었다.

호반그룹의 호반문화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호반그룹 본사에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를 초청해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뇌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다'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 260여 명이 참석했다.

정 교수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과정을 뇌과학 관점에서 설명했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AI와 구별되는 인간만의 역량과 앞으로의 사회에서 필요한 새로운 통찰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정 교수는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방송과 강연 등을 통해 과학 지식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저서로는 '과학 콘서트', '열두 발자국'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호반문화재단의 문화예술 지원사업 '예술공작소'의 하나로 마련됐다. 호반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0년부터 예술공작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문화예술 교육과 AI 분야 명사 초청 강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호반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생성형 AI 시대 인간의 사고력과 창의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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