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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군수의 민선 9기 “예산은 이제 머무는 관광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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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현 기자

승인 : 2026. 08. 1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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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덕산온천·원도심 잇는 체류형 벨트 구축
"어디에도 없는 인프라 구축, 새 성장동력 삼을것"
덕산온천관광지 조감도
덕산온천관광지 조감도./예산군
최재구 예산군수는 민선9기 임기를 시작하면서 역점사업 중 하나로 '관광객이 머무르는 도시 예산' 선택했다.

예산의 효자 관광자원인 예당호와 덕산온천, 옛 정취가 살아있는 원도심 등을 잇는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근대 산업유산인 옛 충남방적 부지도 포함시켰다.

예산읍 창소리 일원 9만8346㎡ 옛 충남방적 부지에 총사업비 1681억원을 투입해 문화·관광 거점을 조성한다.

최 군수는 "장기간 방치된 산업유산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탈바꿈시켜 예산시장과 원도심, 예당호를 연결하는 새로운 관광축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K-773 시설 조성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까지 이곳에 기념광장, 공공보행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전통주 증류장과 브루어리, 파머스마켓, 로컬푸드 공간, 축제·공연장,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체류형 숙박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아 들어선다.

덕산권역은 덕산온천과 수덕사, 내포보부상촌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기로 했다. 치유와 휴양, 문화가 어우러져 사계절 찾는 관광지가 주요 콘셉트다.

예당호 권역도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착한농촌체험세상 등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숙박과 체험, 레저 콘텐츠를 확대해 머무는 손님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삽교 배나드리 성지와 대흥 역사·문화 체험형 관광거점, 옛 고건축박물관을 활용한 한국 전통건축 아카이브센터 조성사업 등도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떠오를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자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이게 우선 목표"라며 "재방문율이 높아지면 자연스럽게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

최재구 군수는 "예산만의 역사와 문화, 자연, 산업유산을 하나로 연결해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래 머물고 다시 찾는 도시를 조성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예당관광지 전경
예당호관광지 전경./예산군
최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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