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 달라도 공동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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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을지1 및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철통같은 국가 안보도, 빈틈없는 재난 대비도, 지속적인 경제 성장도 모두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지 않으면 쉽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사람들의 의견은 다를 수 있다. 또 갈등도 있을 수 있다"며 "그러나 크게 보면 우리 모두는 국민의 더 나은 삶, 국가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운명 공동체"라고 말했다.
이어 "당이 달라도, 진영이 달라도,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벌인 상대라 하더라도 국민과 나라를 위한 공동의 책임을 짊어진 동반자들로서의 책임은 다르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권이 차이보다 공통의 목표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도 짚었다. 이 대통령은 "사람들 사이에는 동질성과 이질성이 병존한다. 같은 것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며 "다른 점들을 찾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벌어진다. 같은 점을 찾기 시작하면 끊임없이 가까워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의 개선, 불공정과 비정상의 중단 없는 개혁, 글로벌 초격차 강국의 실현을 위해 국민의 권리를 대신 행사하는 정치권 모두가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또 "내란을 이겨낸 주권자가 탄생시킨 국민주권정부도 항상 초심을 잊지 않고 국민과 함께 더불어 쉼 없이 전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