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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해 인천광역시에 변경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개1동과 일신동 일원 약 9만4000㎡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오는 2028년까지 노후 저층 주거지의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자율주택정비를 유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 계획 변경의 핵심은 주차난 해소와 공원 환경 개선이다. 먼저 주차면수 확대: 마분공원 지하주차장을 지하 2층, 76면 규모로 조정하고 일신동에 18면 규모의 지상(지평식) 주차장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전체 주차 공간은 당초 88면에서 94면으로 6면 늘어나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할 전망이다.
또 인천시 도시공원 내 지하주차장 설치 기준에 맞춰 마분공원 면적을 1502㎡로 확대하며, 공중화장실 연면적도 91㎡로 늘려 법적 기준을 만족하도록 조정했다.
부평구는 그동안 주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구의회 의견청취,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등을 거치며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증해 왔다. 구는 향후 인천시의 검토와 국토교통부 협의 및 심의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와 관계기관의 검토 결과를 적극 수용해 사업 여건에 맞춘 최적의 보완안을 만들었다"며 "인천시 및 국토부와의 협의를 조속히 완료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