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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부개·일신 뉴빌리지’ 사업 계획 변경…주차면수 94면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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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8.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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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공청회·구의회 의견청취·국토부 현장점검 이어 인천시에 변경요청서 제출
1. 부개일신지구 도시재생활성화 계획 변경 공청회사진
인천 부평구가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시된 주민의견 등을 적극 반영해 일부 사업을 변경해 추진한다./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과 관계기관의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계획을 변경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부평구는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해 인천광역시에 변경요청서를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불편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부개·일신지구 뉴빌리지 사업'은 부개1동과 일신동 일원 약 9만4000㎡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오는 2028년까지 노후 저층 주거지의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의 자율주택정비를 유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 계획 변경의 핵심은 주차난 해소와 공원 환경 개선이다. 먼저 주차면수 확대: 마분공원 지하주차장을 지하 2층, 76면 규모로 조정하고 일신동에 18면 규모의 지상(지평식) 주차장을 신설한다. 이에 따라 전체 주차 공간은 당초 88면에서 94면으로 6면 늘어나 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완화할 전망이다.

또 인천시 도시공원 내 지하주차장 설치 기준에 맞춰 마분공원 면적을 1502㎡로 확대하며, 공중화장실 연면적도 91㎡로 늘려 법적 기준을 만족하도록 조정했다.

부평구는 그동안 주민 공청회를 시작으로 구의회 의견청취, 국토교통부 현장점검 등을 거치며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증해 왔다. 구는 향후 인천시의 검토와 국토교통부 협의 및 심의 등 남은 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목소리와 관계기관의 검토 결과를 적극 수용해 사업 여건에 맞춘 최적의 보완안을 만들었다"며 "인천시 및 국토부와의 협의를 조속히 완료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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