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 국회법 반대… 서울·경기·인천 대상 선거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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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당헌 제70조에 따라 임 의원을 정책위의장으로 추인했다. 임 신임 정책위의장은 경북 상주·문경을 지역구로 둔 3선 의원으로 20대 국회에 입성해 21대와 22대 국회까지 활동했다.
정책위부의장에는 재선의 박수영·김미애·김은혜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박 의원은 부산 남구, 김 의원은 부산 해운대을, 김은혜 의원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원내지도부도 추가로 보강했다. 국민의힘은 당헌 제66조에 따라 이상휘·곽규택 의원을 신임 원내부대표로 임명했다. 이 의원은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곽 의원은 부산 서구·동구을을 지역구로 둔 초선 의원이다.
국민의힘은 선거소청이 모두 기각된 6·3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소송도 추진한다. 투표용지 부족과 전산 입력 오류·조작 의혹 등이 제기된 지역을 중심으로 법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투표용지 부족 및 전산 조작 등 의혹이 가장 심각하다고 판단돼 당 대표가 직접 구술변론을 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결정했다"며 "서울·경기·인천 광역단체장 및 광역 비례선거에 이의신청하고, 서울 송파구 4개 선거구에 대해서도 선거무효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시정비법 관련 법안 처리와 관련해서는 여야 간 추가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도시정비법 관련 2개 법안이 지난 1월 통과됐지만 민주당과 의견 차이가 있어 최종 법안은 협의 중"이라며 "오후 2시30분 다시 의원총회를 소집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후 예정된 본회의에서는 패스트트랙 관련 국회법 개정안이 처리될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여야가 합의하지 못한 용산특별법은 이날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