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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KWBL 휠체어농구리그' 정규리그 2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코웨이블루휠스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제주의 2라운드 첫 홈 경기이자 선두권 경쟁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일전이다. 제주가 승리할 경우 리그 1위 도약을 위한 유리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앞선 맞대결에서는 제주가 웃었다. 제주는 지난 7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코웨이블루휠스를 60-58로 꺾으며 짜릿한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나는 이번 경기에서는 1라운드 패배 설욕을 노리는 코웨이와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연승에 도전하는 제주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제주는 해외 무대에서 복귀한 국가대표 김동현과 태국 국가대표 출신 스리피롬을 중심으로 공격력을 끌어올려 안방 승리를 노린다. 코웨이 역시 디펜딩 챔피언다운 탄탄한 조직력과 두터운 선수층을 앞세워 설욕전에 나선다.
이번 맞대결은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앞두고 펼쳐지는 전초전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장애인농구 사전경기가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예정된 가운데, 제주는 이번 경기에서 상승세를 이어 전국장애인체전까지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부형종 제주특별자치도휠체어농구단 관계자는 "이번 홈 경기는 리그 선두 경쟁뿐만 아니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선수단의 각오를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라며 "제주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가 안방에서 다시 한번 디펜딩 챔피언을 넘어 리그 선두 경쟁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