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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글로벌 ESG지수 ‘FTSE4Good’ 16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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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아 기자

승인 : 2026. 08. 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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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회·지배구조 전 부문 산업 평균 웃돌아
청년·지역사회·중소기업 성장 지원 성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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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본점 전경./KB국민은행
KB금융그룹은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지수인 'FTSE4Good Index Series(FTSE4Good 지수)'에 2011년부터 16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FTSE4Good 지수는 런던증권거래소그룹(LSEG) 산하 FTSE Russell이 상장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성과를 종합 평가해 구성하는 글로벌 ESG 투자지수다. ESG 투자상품 구성과 투자 포트폴리오의 성과 비교·평가 등에 활용된다.

이번 평가에서 KB금융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전 부문에서 산업 평균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KB금융은 청년과 지역사회,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주요 활동과 성과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청년 분야에서는 일자리 연결과 인공지능(AI) 핵심인재 양성, 청년 창업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11년 출범한 KB국민은행의 'KB굿잡'은 현재 단일 규모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지역사회에서는 문화·교육·생활 인프라 확충과 지역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AI 전환(AX), 녹색전환(GX), 안전전환(SX)을 지원하고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에 대한 임팩트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KB금융은 다른 글로벌 ESG 평가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MSCI ESG 평가에서 5회 연속 AAA등급을 획득했으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는 10회 연속 편입됐다.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올해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금융의 가치는 필요한 곳에 자금을 잇고, 사람들의 삶과 미래를 지켜내는 신뢰에 있다"며 "신뢰를 바탕으로 포용과 혁신, 미래 성장을 함께 이루는 금융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FTSE4Good 지수 16년 연속 편입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을 일관되게 실천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책임 있는 금융을 실천하고 청년의 성장과 자립, 지역사회의 활력 제고, 중소기업의 혁신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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