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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시가스 공급망 확대…올해 100세대 추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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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8. 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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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5000만원 투입 도시가스 확충…수혜 가구 3850세대로
1. 청양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순항’…군민 에너지복지 향상 박차 (1)
청양군청 전경.
충남 청양군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생활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도시가스 공급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23일 청양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12억5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청양읍 칠갑지구대와 청양초등학교 일원 연립주택을 비롯해 교월리·벽천리 일대 100세대에 도시가스 공급관을 추가 설치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청양군의 도시가스 수혜 세대는 기존 3750세대에서 3850세대로 늘어난다.

청양군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홍성~청양 25.65㎞, 청양~부여 37.30㎞ 구간의 주배관 건설공사를 완료하며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2021년부터 본격적인 공급망 확충에 나서 아파트와 고령자복지주택 등 읍내 주요 공동주택을 비롯해 교월리·송방리·의료원 일원 단독주택과 빌라 단지까지 공급 범위를 넓혀왔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는 기존 LPG 등 개별 연료를 사용하던 주민들의 난방·취사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와 지역별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인 공급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홍열 군수는 "도시가스 공급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청양읍과 벽천리 일원에 대한 공급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덜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 인프라를 하나하나 확충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도시가스 공급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청양의 변화를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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