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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한국외대, 학종 중심 수시 2102명 선발…송도캠퍼스 첫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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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8. 2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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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1280명 최대 규모
면접형은 진로역량, 서류형은 학업역량 비중 높아
송도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 첫 선발
한국외대 학생들 (2)
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102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교장추천전형 370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478명, SW인재 34명, 서류형 585명, 기회균형전형 183명, 논술전형 452명이다. 올해는 학교장추천·논술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변경되고 송도캠퍼스가 새롭게 문을 여는 만큼 전형별 변화와 자신의 강점을 함께 따져 지원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은 인원을 뽑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세부 전형별 평가 방식의 차이가 뚜렷하다. 면접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서류 50%와 면접 50%를 합산한다. 반면 서류형·SW인재·기회균형전형은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ChatGPT Image 2026년 8월 24일 오후 04_44_30
지원자의 학생부 특성에 따라 면접형과 서류형을 구분해야 한다. 면접형과 SW인재는 학업역량 30%, 진로역량 50%, 공동체역량 20%를 반영한다. 서류형과 기회균형은 학업역량 50%, 진로역량 30%, 공동체역량 20%로 평가한다. 진로 탐색 과정과 전공 관련 활동의 연결성이 뚜렷한 학생은 면접형이, 교과 수업과 심화 탐구 등 학업역량이 강한 학생은 서류형이 상대적으로 적합하다. 면접형에서는 진로개발역량 60%, 협력적소통역량 40%를 평가한다.

학생부교과 학교장추천전형은 교과성적 100%로 370명을 뽑는다. 고교별 최대 20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5개 학기 이상의 학생부 성적이 있어야 하며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한국사 전 과목을 계열과 졸업연도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반영한다. 공통·일반선택과목은 등급환산점수와 원점수환산점수 중 높은 값을 적용하고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환산점수를 활용한다.
이재묵 한국외대 입학처장
이재묵 한국외대 입학처장
올해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주목할 변화는 수능 최저다. 서울캠퍼스는 국어·수학·영어·탐구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글로벌캠퍼스는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다. 탐구는 사회·과학탐구 1과목을 반영한다. 전년도까지 최저기준에 포함됐던 한국사는 서울·글로벌캠퍼스 모두 제외됐다.

논술전형은 452명을 논술고사 100%로 선발한다. 수능 최저는 학교장추천전형과 동일하게 서울 2개 영역 등급 합 4, 글로벌 6 이내다. 논술은 인문계·사회계·자연계로 유형이 나뉘며 시험시간은 모두 90분이다.

2027년 개교하는 송도캠퍼스에는 글로벌바이오&비즈니스융합학부가 신설돼 학생부종합 서류형으로 15명을 선발한다. 서울과 글로벌캠퍼스에는 각각 AI융합대학 통합모집이 신설돼 서류형과 논술전형을 통해 모두 33명을 뽑는다.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다. 면접형 면접은 11월 21~22일, 논술고사는 11월 28~29일 실시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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