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1310명 선발…학종 1단계 3배수→4배수 확대 자유전공·첨단공학부 지역균형 첫 선발…교과 70%·서류 30%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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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1단계 선발 배수를 늘리고 면접 반영 비율을 낮춰 수험생의 면접 기회를 확대한다.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는 약학부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와 자유전공학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하고 교과 위주의 서류평가를 새로 도입한다. 자유전공학부와 첨단공학부도 지역균형선발전형에서 처음 선발한다.
숙명여자대학교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외를 합쳐 1310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기준으로는 학생부종합 467명, 학생부교과 287명, 논술 214명, 실기·실적 127명 등 1095명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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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 숙명인재(면접형)는 361명, 소프트웨어인재는 35명을 뽑는다. 두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선발 배수를 기존 3배수에서 4배수로 늘리고,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은 40%에서 30%로 낮췄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한다. 서류평가에서는 진로역량·탐구역량·공동체역량을 살피며 숙명인재와 소프트웨어인재는 진로역량 비중이 가장 높다. 면접은 공통문항 없이 학생부를 토대로 12분 내외의 개별면접으로 진행된다. 자신의 활동을 단순히 나열하기보다 과정과 배운 점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이호섭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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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섭 숙명여대 입학처장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은 전년보다 39명 늘어난 287명을 모집한다. 기존 교과 100%에서 교과 70%와 서류평가 30%로 전형방법을 바꾸고, 약학부를 제외한 인문·자연계와 자유전공학부는 수능 최저를 폐지했다. 서류평가에서는 교과목 이수 현황과 학업성취도, 출결 등을 바탕으로 교과이수 충실도와 학교생활 성실도를 본다. 올해부터 첨단공학부 10명과 자유전공학부 29명도 지역균형으로 선발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214명을 선발하며 논술 90%와 교과 10%를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유지된다. 인문계는 사회 현상과 제시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하는 능력, 자연계는 고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리 문제 해결 과정을 평가한다. 논술시험은 11월 21~22일 실시된다.
예능창의인재전형은 127명을 선발한다. 무용과는 교과 10%·실기 90%, 관현악과와 작곡과는 교과 20%·실기 80%를 반영하도록 전형방법을 변경했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1년간 전공을 탐색한 뒤 사범계·약학부·예체능계를 제외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고, 첨단공학부는 2학년 진급 때 인공지능공학부·지능형전자시스템학부·신소재물리학부·컴퓨터과학전공·데이터사이언스전공 가운데 선택한다.
원서접수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5시까지다. 숙명여대는 수시모집 모든 전형 간 중복지원을 허용하지만 동일 전형에서는 1개 모집단위에만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