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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지는 주변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도로·보행체계 정비를 통해 최고 34층, 약 97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당동 305-35 일대는 서울지하철 7호선 남성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상지 주변에 역세권 활성화사업,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이 추진 중인 만큼, 지역 주민의 이용이 많은 사당로16길을 단계적으로 확폭한다.
북측 역세권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우선 폭 14m의 3차로와 양측 보도를 확보하고, 향후 서측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 등 추진을 통해 진입부를 폭 16m, 4차로까지 확폭할 계획이다.
기존 지역의 생활동선을 이어주는 보행체계를 구축한다. 남북으로 긴 장방형 대지와 주민 보행동선을 고려해 동서방향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동측 주거지쪽 급격한 단차(8~9m)로 인한 옹벽구간은 계단식 조경공간을 조성하고, 급경사 계단을 재조성하면서 엘리베이터도 설치한다. 단지 내에도 계단·경사로·엘리베이터 등을 설치할 계획했다.
기존 협소한 사당4동 구립 청소년독서실을 확대·재배치해 청소년수련시설로 조성한다. 보행량이 많은 사당로16길에는 근린생활시설 및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할 방침이다.
사당로 및 역세권 활성화사업과 연계되는 대상지 북측 진입부에는 최고 34층을 계획하고, 남측 저층주거지 및 남성중학교 방향으로 점차 낮아지도록 계획해 주변과 조화되는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대상지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인센티브로 사업추진력을 높인다. 주변 정비사업 등 여건 변화 및 경관 조화를 고려해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사업성 보정계수(1.17)을 적용한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대상지 일대는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지역 일대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도로·보행체계 정비가 필요한 곳"이라며 "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역 생활가로를 중심으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생활동선을 연계해, 지역 변화를 이끄는 주거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