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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특집] 고려대, 학업우수는 수능최저·계열적합은 면접…수시 2731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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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8. 2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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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추천 학생부 성적 90% 반영…주요 전형 전년과 동일
논술 351명 선발…논술고사 성적·수능최저로 합격자 결정
[첨부1] 고려대 전경(2)
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 2027학년도 수시모집은 대표 학생부종합전형인 학업우수전형과 계열적합전형의 평가 방식이 뚜렷하게 갈리는 것이 특징이다. 학업우수전형은 서류평가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반면, 계열적합전형은 수능최저 없이 면접을 40% 반영한다. 학생부위주전형은 학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눠 선발한다.

고려대는 수시에서 전년보다 28명 늘어난 273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 1675명, 학생부교과 650명, 논술 351명, 실기·실적 55명이다. 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은 학생부 성적 90%와 서류평가 10%를 합산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성적 반영 비율을 확대했던 2026학년도 체제를 유지해 우수한 교과 성적을 유지한 수험생에게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류평가에서는 교과이수충실도와 공동체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정성평가해 학업역량과 자기계발의지, 공동체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살핀다. 계열적합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한다. 면접은 제시문 기반으로 7분간 진행하며 의과대학은 다중미니면접(MMI)을 실시한다. 고려대의 모든 수시 면접은 대면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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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른기회·다문화·재직자전형은 수능최저 없이 1단계 서류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면접은 제시문 기반으로 6분간 진행된다. 사이버국방전형도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으며 1단계 서류 100%로 5배수를 뽑은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 면접 20%, 군면접·체력검정 등 기타평가 20%를 합산한다.
입학처장 정환 (1)
정환 고려대 입학처장
논술전형은 351명을 선발한다. 논술고사 성적과 수능최저학력기준으로 최종 합격자를 가리며 학생부 교과·비교과 성적보다 고교 교육과정 범위에서 출제되는 논술 문제의 정확한 이해와 논리적 해결 능력이 핵심 평가 요소다. 특기자전형은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에서 선발한다. 체육교육과는 1단계에서 경기실적 70%, 학생부 교과 25%, 출결 5%로 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70%와 면접 30%를 반영한다. 디자인조형학부는 1단계 서류 100%로 5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 1단계 60%와 면접 40%를 합산한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은 입학전형 전반에 반영한다. 서류평가가 포함된 전형은 정성평가 방식으로, 논술전형은 정량 감점 방식으로 적용한다.

원서접수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진행된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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