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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작업 중 인명사고…광주·수원서 각각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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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8. 2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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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레미콘 공장서 작업자 로더에 치여 사망
수원 아파트 외벽 작업 중 50대 추락
경찰 사고 경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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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AI가 생성한 이미지 입니다.
경기 광주의 한 레미콘 제조공장에서 26일 오후 1시 10분께 작업자 A씨가 운행 중이던 건설장비 로더(Loader·흙 따위를 퍼 올리는 데 쓰는 기계)에 깔려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철근 절단 작업을 하기 위해 걸어가다가 운행 중이던 로더에 치여 바퀴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의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당시 로더를 몰았던 50대 직원은 A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에는 경기 수원에서 아파트 외벽 작업을 하던 50대 B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A씨가 아파트 25층 세대의 창틀 실리콘 방수를 위해 달비계(밧줄로 매달아 놓은 작업대)를 타고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56분께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의 25층짜리 아파트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했을 때엔 추락한 B씨는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달비계에 연결된 밧줄이 끊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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