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절차 밀착 지원
'운영 개선방안' 즉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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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속통합기획은 지난달 말 기준 총 311개소가 선정돼 추진 중이며, 이 중 192개소가 기획을 완료했다. 최근 참여자 의견청취 및 정비사업정상화 특위 현장점검 결과 기획 초기 주민참여 확대와 기획 완료 이후 지속적인 관리·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는 민선 9기 공약 목표인 '2031년까지 31만 호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주민과 함께 만드는 좋은 계획이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소통 강화, 후속절차 신속 지원, 정책이해도 제고를 중심으로 3대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기획 초기부터 주민참여를 확대해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한다. 기존에는 기획 마무리 단계에서 주민 간담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앞으로는 기획 초기 현장답사 단계부터 '주민참여단'이 직접 참여해 지역 현안과 주민 의견을 공유하고 기획 방향 설정에 함께 논의한다.
또한 기획 이후에도 후속 절차 관리를 강화해 조기 착공을 적극 지원한다.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에 통합심의위원의 참여를 확대해 기획단계부터 향후 통합심의에서 예상되는 주요 쟁점을 사전에 검토한다. 이를 통해 계획 완성도와 예측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다각화해 신속통합기획에 대한 주민 이해도와 정책 신뢰도를 높인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 공개 범위를 기획완료 구역에서 기획 중인 대상지까지 확대해 사업 진행과정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아울러 정비지원계획 수립 매뉴얼을 제작·공개해 사업 참여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창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좋은 정비계획은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고 지역의 여건을 세심하게 살피는 데서 시작한다"며 "기획 초기부터 주민과 함께 계획을 만들고 기획 이후에도 후속절차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계획의 완성도와 사업의 속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