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어르신 의료비 부담 낮춘다”…서울시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 시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828010009984

글자크기

닫기

박세영 기자

승인 : 2026. 08. 30. 11:15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연간 최대 지원액 15만8000원
'통합돌봄'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방문진료-1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의료진의 방문진료를 받고 있다./서울시
몸이 아파도 거동이 불편해 병원을 찾지 못했던 어르신들의 의료비와 이동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서울시는 '어르신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방문진료가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으로 방문진료 법정 본인부담금의 80%를 1인당 연간 최대 20회까지 지원한다. 다만 지원 대상자 간 형평성을 고려해 연간 최대 지원액은 15만8000원이며, 실제 지원액은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지원 유형별로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방문진료 1회당 본인부담금 6500원 중 5500원을 지원받는다. 장기요양 1~2등급 와상환자 및 요양비급여 대상자는 1만9700원 중 1만5700원, 건강보험 대상자는 3만9500원 중 3만1600원을 지원받는다.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은 방문진료를 받은 뒤 서울시 지원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만 의료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이후 진료를 제공한 의료기관이 보건소에 지원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

방문진료는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과정에서 방문진료가 필요한 어르신에게 연계해 제공한다. 방문진료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와 서울시 일차의료 방문진료 지원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방문진료 본인부담금 지원으로 이동과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의료·요양·돌봄을 촘촘하게 연계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