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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어린이 통학차 전용 안심 승하차 솔루션’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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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윤 기자

승인 : 2026. 09. 02.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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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키즈노트·엠티알과 협력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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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천성재 엠티알 대표, 염재섭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상무, 노형래 KT 기업사업본부장 상무, 강아름 키즈노트 부사장이 지난 1일 KT 광화문빌딩 West 사옥에서 어린이 통학차 전용 안심 승하차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어린이와 보호자, 교사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현대차는 KT 광화문빌딩 West 사옥에서 KT, 키즈노트, 엠티알(MTR)과 함께 '어린이 통학차 전용 안심 승하차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염재섭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상무, 노형래 KT 기업사업본부장 상무, 강아름 키즈노트 부사장, 천성재 엠티알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통학 차량 내 아동 잔류 및 방치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통학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체결됐으며, 차량 데이터와 통학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어린이 통학차 개발 및 안전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현대차의 다목적 차량을 기반으로 차량 내 잔류 아동 감지 및 안전 모니터링, 실시간 위치 공유, 자동 승하차 확인 및 알림, 자동 운행일지 기록 등 안심 서비스를 개발하고 실증 운영을 거쳐 어린이 통학 안전성과 운영 편의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현대차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어린이 통학차 제작을 위한 스타리아 EV를 공급하고 속도, 시동 여부, GPS 등 차량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과 서비스가 연계되는 안심 승하차 기능을 개발한다.

4개사는 차량 및 서비스 개발과 더불어 향후 초광대역 전파, 저전력 블루투스 등을 활용해 차량 내 잔존 아동 감지, 자동 승하차 알림 등 핵심 기능의 정확도를 높이고 기술을 고도화해 학부모 신뢰와 교사의 업무 편의성을 모두 키워 나갈 예정이다.

염재섭 현대차 국내판매사업부장 상무는 "현대차의 다목적 차량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고객의 일상과 서비스를 연결하는 핵심 축"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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