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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코지커브 엘리베이터으로 GD 어워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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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6. 09. 0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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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코지커브 엘레베이터
한화 건설부문이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개발한 엘리베이터 디자인 '포레나 코지커브 엘레베이터'이 적용된 내부 모습./한화 건설부문
한화 건설부문이 아파트 공용공간인 엘리베이터에 곡선 디자인을 적용해 주거 상품 차별화에 나선다.

한화 건설부문은 현대엘리베이터와 공동 개발한 '포레나 코지커브 엘리베이터'가 '2026 굿디자인(GD) 어워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굿디자인(GD) 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에 개발한 엘리베이터 디자인을 향후 분양하는 한화포레나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포레나 코지커브 엘리베이터는 입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엘리베이터를 단순한 이동 공간에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텔 라운지를 연상시키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곡선형 디자인과 조명, 소재 등에 변화를 줬다.

특히 기존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직선 위주의 획일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벽면과 천장 등에 부드러운 곡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간의 딱딱한 느낌을 줄이고 입주민이 보다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조명과 마감재에도 차별화를 뒀다. 간접조명을 활용해 은은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차분한 색감의 우드와 메탈 소재를 함께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안정감 있는 공간을 완성했다.

디자인뿐 아니라 실용성도 고려했다. 경량화 설계를 적용해 엘리베이터 운행 효율을 높였으며, 이사나 화물 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찰과 충격으로 인한 내부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소재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유지보수에 드는 비용과 관리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

김민석 한화 건설부문 건축사업본부장은 "엘리베이터는 입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빈번하게 이용하는 대표적인 공용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화포레나만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엘리베이터뿐 아니라 단지 곳곳에 차별화된 디자인을 적용하며 한화포레나의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단지 진입부 조경 디자인 '그랜드 플로우(Grand Flow)'를 비롯해 외관 디자인 '포레나 비스타(Forena Vista)', 문주·출입구 통합 디자인 '포레나 저니(Forena Journey)', 놀이공간 디자인 '넥스트플로우(Next Flow)' 등을 선보였다.

앞으로도 신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한화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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