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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청년스마트팜 ‘첫 결실’…멜론 수확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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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09. 0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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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 첫 멜론 수확현장 찾아 '청년농업인' 격려
고창군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 첫번째)가 2일 스마트팜단지 첫 멜론 수확현장을 찾아 청년농업인을 격려한 후 박성만 고창군의회 의장(세번째), 군의원,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전북 고창군 청년스마트팜단지가 첫 멜론 수확의 결실을 맺으며 미래농업을 향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2일 성송면 판정리에 조성된 청년스마트팜단지를 찾아 멜론 첫 수확을 축하하고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직접 수확에 참여했다.

이날 심 군수는 스마트팜 내 작물 생육상태와 단지 운영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입주 청년농업인들과 영농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에 수확한 멜론은 지난 6월18일 정식한 뒤 스마트팜 시설에서 온도와 습도, 관수 등 생육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재배됐다. 이번 첫 수확은 스마트팜단지 내 작물 생산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고창군 스마트팜단지는 현재 6개 동에 청년농업인 12팀이 입주해 품목별 영농계획에 따라 영농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멜론은 6월, 토마토는 8월 정식을 마쳤으며, 딸기도 재배 일정에 맞춰 정식을 앞두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스마트팜단지에서 청년농업인이 정성껏 키운 멜론이 첫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내년부터 스마트팜단지 확대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농업용 로봇 등 첨단 농업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농업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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