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개막을 앞둔 전시장 메세 베를린. 올해 IFA는 '미래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최인규 기자
3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개막을 앞둔 전시장 메세 베를린. 올해 IFA는 '미래는 지금'이라는 주제로 4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49개국 19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며, 22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IFA는 TV·생활가전뿐 아니라 AI와 로봇 등 미래 기술의 비중을 키웠다. 반도체 기업 AMD의 잭 후인 컴퓨팅·그래픽그룹 수석부사장이 '개인 AI 시대'를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하고, 독일 NEURA Robotics의 다비드 레거 최고경영자(CEO)가 'Physical AI'를 주제로 연단에 선다.
전통 강자인 삼성전자는 예년과 달리 메세 베를린이 아닌 베를린 도심 훔볼트 카레에서 유통업체와 기업간거래(B2B) 고객 등을 대상으로 제품과 AI 전략을 선보인다. 메세 베를린에는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를 운영하며 AI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반면 LG전자는 메세 베를린에서 AI홈과 고효율 제품 등을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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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개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사진은 3일(현지시간) 메세 베를린 전시장 앞에 깃발이 휘날리는 모습. /최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