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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유지애 결혼 소식 친필로 전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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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9. 0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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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시양
/곽시양, 유지애 인스타
배우 곽시양과 걸그룹 러블리즈 유지애가 결혼한다.

곽시양과 유지애는 지난 3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친필 편지를 공개하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곽시양은 편지를 통해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며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고 썼다.

이어 "힘든 시간에는 서로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고 기쁜 순간에는 함께 웃으며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 가려고 한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도 밝혔다. 곽시양은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제가 연기를 계속 할 수 있었다"며 "그 감사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정을 이루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그리고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지애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편지를 올리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유지애는 "저에게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고,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팬들이 기사를 통해 먼저 소식을 접하게 된 데 대해서는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오랜 시간 저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며 "저에게 소중한 이야기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전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고 했다.

이어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여러분과 많은 순간을 함께했던 것 같다"며 "기쁜 순간에도, 힘들고 지쳤던 순간에도 늘 한결같이 제 곁에서 응원해주셨고, 그 마음 덕분에 지금까지 제자리에서 계속 걸어올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지애는 "이번 소식도 많이 놀라셨을 텐데 좋은 마음으로 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제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적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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