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종호 국방홍보원장 “우리 국방의 든든한 억제력과 국민과 장병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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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방홍보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0시에 문을 연 일반인 참가 신청은 불과 26분 만인 오전 10시 26분에 정원 1천 명이 모두 채워졌다. 전우마라톤은 4천여 명의 장병과 1천여 명의 일반 국민이 함께 트랙을 누비며 전우애를 다지는 국방홍보원의 대표적인 연례 안보·문화 행사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서울이 아닌 경기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됨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단 시간 마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대중의 안보 행사에 대한 관심이 단순한 참여를 넘어 적극적인 축제 참여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제22회 대회는 오는 11월 7일 토요일 오전 8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본격적인 레이스의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철통같은 안보 현장에서 군 문화와 대중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끽하는 종합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마라톤의 여운은 결승점 통과 후에도 이어진다. 레이스 종료 직후 KFN TV의 대표 장병 위문 프로그램인 '위문열차'가 출격해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이와 함께 국군 의장대와 군악대의 절도 있는 시범, 프로야구 치어리더팀이 가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져 장병과 국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마당을 선사한다. 아울러 주최측은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와 완주 메달, 기념 간식을 제공해 축제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배종호 국방홍보원장은 "참가 신청이 26분 만에 마감된 것은 전우마라톤을 향한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높은 기대를 보여주는 명백한 지표"라며 "이번 대회가 국민과 국군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리며 서로를 격려하고, 우리 국방의 든든한 억제력과 소중함을 깊이 체감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