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용혜인 이어 영등포서 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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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한 의원이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및 공공기록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이 전날 영등포서에 배당됐다. 영등포서는 고발장을 검토한 뒤 고발인인 김동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불러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의원은 "김 후보자의 신약 승인 청탁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외압을 받고 김 후보자를 기소유예 처분했다"며 당시 검찰 수사팀이 작성한 기소계획서를 공개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한 의원이 공무상 비밀을 누설했다며 지난 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료 출처를 향한 여권의 공격에 대해 "공익제보자를 까라고 하는 무식함에 경악한다"며 "단언컨대 검찰로부터 어떤 자료도 받은 적이 없고 협업한 사실도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경찰은 김 후보자가 신약 승인 청탁 의혹 관련 정치자금법,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된 사건도 지난 8일 영등포서에 배당했다. 영등포서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기본소득당 당비 관련 의혹 수사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