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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찾아가는 교육인권보호관’ 가동…교권침해 현장 신속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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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09. 1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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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교사 3인 '교육인권보호관' 역할
원스톱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권침해와 아동학대, 학교 민원 등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육인권보호관제'를 본격 운영한다.

전북교육청 교육인권센터는 지난 1일자로 센터에 부임한 교사 3명을 교육인권보호관으로 임명하고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교육인권보호관은 초등교사 2명과 중등교사 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배치 이후 약 2주 동안 유치원과 초·중·고교 10여 곳을 직접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지원 활동을 펼쳤다.

교육인권보호관 배치는 천호성 교육감 공약사항이자 10대 핵심과제인 '교육인권 보호망 구축'의 일환이다.

교육인권보호관은 크게 세 가지 역할을 담당한다.

먼저 교권침해, 아동학대, 학교 민원 등 교육활동과 관련한 사안 발생 시 학교를 찾아 신속한 초기 대응을 지원한다.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변호사·상담사 등 교육인권센터의 전문인력과 연계해 사안별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통합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학교 현장에서 확인한 다양한 사례와 의견을 교육인권 정책에 반영해 정책의 현장 적합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도 맡는다.

교육청은 찾아가는 교육인권보호관제를 통해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사안 발생 초기부터 상담·법률·심리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교육활동 보호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진덕 센터장은 "이제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육인권보호관이 직접 학교를 찾아 선생님들의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 밀착형 지원과 원스톱 교육활동 보호체계를 통해 선생님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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