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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고창군에 따르면 대한양계협회 창립 64주년을 기념한 '2026 전국양계인대회'가 최근 고창 석정웰파크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대한양계협회가 주관하고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양계농가와 관련 업계 종사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와 고창군이 후원했다.
'쌓아온 64년, 함께 만드는 양계산업'을 슬로건으로 열린 대회는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양계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과 양계 질병 대책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양계인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창군의 축산 인프라와 지역 특색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오세진 대한양계협회 회장은 "지난 64년간 양계인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오늘의 양계산업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대회가 양계산업의 화합과 발전을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고창군도 축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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